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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수소모빌리티 주제로 제11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한자연,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수소모빌리티 주제로 제 11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기후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수소가 우리 생활에 활용되는 것을 멈춰선 안된다"

입력 : 2024.07.18 18:52 수정 : 2024.07.18 19:32
한자연, 수소모빌리티 주제로 제11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출처=한국자동차연구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수소모빌리티를 주제로 제11자산어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이순웅 본부장을 비롯하여, 오동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양윤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기아 및 현대제철 주요 관계자 등 수소모빌리티 산업계 구성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자연이 주관한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한 정기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이번 제11회 자산어보 행사에서는 미래 친환경 수소 사회를 이끌어 갈 수소모빌리티의 산업 동향시장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기조 강연(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동향(김명환 한자연 수소연료전지기술부문장) ▲수소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개발 전략(오동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수소산업 규제 합리화 현황 및 방향(양윤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원장) ▲선도기업 2개사 발표(현대제철, 기아)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한자연 친환경기술연구소 산하 수소연료전지기술부문의 연구 성과기술상담 컨설팅 부스 및 혁신 기업 3개사(유니크, 비나텍, 푸른기술에너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술 교류와 신규 협력기업 발굴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수소는 주변에 많이 있지만, 생성하기 쉽지 않고 보관과 더불어 활용도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기후위기에 모두가 걱정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는 것을 멈춰서는 안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원장은 이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구성원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소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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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