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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SDV 주제로 제10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한자연, SDV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제10회 자산어보 행사 진행
▶"자동차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 핵심 기술 SDV"

입력 : 2024.06.18 15:30 수정 : 2024.06.18 17:45
한자연, SDV 주제로 제10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된 제10회 자산어보 행사(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의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하여,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SDV를 주제로 제10자산어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정, 임광훈 경영부원장을 비롯해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이영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 이재학 라닉스 전무이사, 최향집 모다플 대표이사,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이사, 윤수한 이플로우 대표이사,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자연이 주관한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협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정기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이번 제10회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SDV’의 산업 동향 시장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월간 모빌리티 이슈 브리핑 미래 자동차산업과 SDV 기술동향(곽수진 한자연 빅데이터∙SW기술부문장) ▲SDV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LG전자 정두경 상무) ▲SDV 선도기업 3개사 발표(슈어소프트테크, 유니트론텍, 팝콘사)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자연의 자율주행기술연구소산하 빅데이터∙SW기술부문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성과 홍보기술상담 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혁신기업(LG전자, 슈어소프트테크, 유니트론텍, 팝콘사) 부스를 운영하고, 신규 협력기업 발굴과 기술 홍보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SDV는 자동차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전제로 산업과 시장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의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이 SDV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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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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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발달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자립은 탁상행정입니다. 실상을 모르니까 탈시설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신변 처리도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거주시설은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삶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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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에 비해 평균수명이 현저히 낮고, 사고발생율이 50% 더 높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재난에는 특히 더 취약하여 자립지원주택에서는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질병에 노출된 이들을 의료 인력이 충분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편안히 거주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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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불가능한 장애인을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하려는 의도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부르짖는 인권은 이권의 다른 이름입니다 누가 2살의 말도 못하고 죽음도분별하지못해 도로로 뛰어드는 중증장애인을 자립하라고 합니까??? 전장연과 부모연대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무조건 탈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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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지체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단체. 지체장애인들은 인지가 비장애인과 같습니다. 자립의 대상은 지체장애인이며, 전국의 너느 거주시설에도 지체장애인은 없습니다. 즉 지체장애인단체인 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닙니다. 무조건 탈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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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은 중증장애인과 단 하루라도 살아보고 자립지원조례안을 만들어 보시오. 중증장애인들과 뭘 어떻게 어느만큼 소통하고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 한심하다 못해 우리의 세금으로 이런 의원들의 세비까지 줘야하는 현실이 매우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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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의 장애 정도가 다 동등하지 않습니다. “의사표시와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경증장애인, 그것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정책은 달라냐합니다.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들은 자립하고, 사회적 인지기능이 3세정도인 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에서 보호받아야 합니다. 거주시설은 반드시 존치되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