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 동향 및 발전 전략 주제로 제9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출처=한국자동차연구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친환경 대체연료의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하여,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대체연료를 주제로 제9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훈 한자연 경영부원장을 비롯하여, 이용헌 KG모빌리티 상무, 황대규 코리아에프티 이사, 강호영 피니아코리아 대표이사, 한태식 계양정밀 부사장, 이재학 라닉스 전무이사,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제9회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연료’의 산업 동향∙전망
및 규제혁신 방안과 발전 전략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동력원의 방향(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 ▲탄소중립연료
시대의 자동차 기술 전망(한자연 정재우 대체연료동력기술 부문장) ▲친환경
석유 대체연료 산업 동향 및 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김태환 실장)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방안(산업통상자원부 김효선 서기관) ▲선도기업 3개사 발표(현대자동차,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인프라코어)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경덕 서울대학교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CO₂ 총배출량을 0이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내연기관을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그보다는 동력원의 고효율화에 더 힘을 써야 한다고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교수는 “따라서 전기차에서 전기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모터 혹은 배터리 시스템, 고효율의 엔진 등에 대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고, 탄소중립의 연료인 이퓨얼(e-fuel)뿐만 아니라 바이오 연료 등의 에너지원을 만들 수 있어야 CO₂를 줄일 수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 혹은 규제가 만들어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연을 맡은 정재우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은 “이미 우리는 탄소중립 연료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하고자 제로 CO₂에미션을 위한 탄소중립신기술 개발, 엔진 고효율화 등을 진행할 것이며, 이는 곧 EV에 버금가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문장은 이어 “아울러 제로 임펙트 에미션이 필요한 수준까지 배기가스를 줄여나가는 것 역시 우리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자연의 ‘친환경기술연구소’ 산하 대체연료동력기술부문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성과 홍보∙기술상담 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혁신기업(HD현대인프라코어, 바이오프랜즈, 테너지) 부스를 운영해, 신규 협력기업 발굴과 기술 홍보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한자연은 “각종 기후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체연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의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이 대체연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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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