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국내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
▶한국자동차연구원, 독일 기관과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나승식, “독일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내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해 나가겠다”
지난 19일 체결된 MOU 서명식 모습, (좌측부터 차례대로)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데이비드 보이세츨레거(David Woisetschläger) ITS Mobility 부회장 (출처=한국자동차연구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독일 기관과의 전방위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섭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베를린 호텔에서 지난 19일 독일의 ITS Mobility와 Fraunhofer IVI(프라운호퍼 IVI 연구소) 각 기관과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먼저, 한자연과 협력하는 ITS Mobility는 독일을 대표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클러스터입니다.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와 협력해 통신 표준을 개발하는 Car2Car 컨소시엄과 유럽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공동구축을 위한 C-Roads Germany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자연과 ITS Mobility는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 협력 ▲유럽 내 ITS 실증 인프라 활용 ▲커넥티비티 및 모빌리티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19일 체결된 MOU 서명식 모습, (좌측부터 차례대로)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안드레아스 페스타그(Andreas Festag) Fraunhofer IVI 연구소장 (출처=한국자동차연구원)
아울러 협력을 추진하는 Fraunhofer IVI 연구소는 교통 및 기반시설 시스템 연구소로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차량·물류·보안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드레스덴 C-ITS 시범사업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자연과 Fraunhofer IVI 연구소는 ▲5G 활용 통합 통신 플랫폼 기술 협력 ▲사이버보안 TARA 분석 솔루션 연구개발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한 V2X 서비스 시나리오 연구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유럽을 대표하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강국인 독일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긴밀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하여 국내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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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