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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하이브리드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 주제로 제6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한자연, 하이브리드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 주제로 자산어보 행사 개최
▷하이브리드 산업 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 참석

입력 : 2024.02.15 15:46 수정 : 2024.02.15 15:47
한국자동차연구원, '하이브리드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 주제로 제6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 (출처=한국자동차연구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하이브리드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제6자산어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이희라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성호 현대로템 팀장, 김성주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이사, 윤종혁 삼보모터스 전무, 박용록 가레트모션코리아 상무 등 하이브리드 산업 관련 완성차사, 중소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자연이 주관한 자산어보 행사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의 약자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협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정기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이번 제 6회 행사에서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한 축인 하이브리드의 기술을 포함한 최신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래차 전망과 준비 기조 강연(성균관대 김현수 명예교수) ▲하이브리드 기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발표(한자연 김덕진 하이브리드기술부문장) ▲하이브리드 산업의 동향과 전망 발표(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 ▲하이브리드 선도 기업 3개사 발표(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주제에 맞춰 한자연의 친환경기술연구소산하 하이브리드기술부문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성과 홍보기술 컨설팅연구현황 소개 부스를 비롯해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이전교육훈련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 협력기업 발굴과 기술애로 해소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각종 기후 위기의 발생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기술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산업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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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