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자산어보 in 광주' 개최...AI 기반 모빌리티 동향 및 전망 공유
▶한국자동차연구원, 27일 '자산어보 in 광주' 행사 개최
▶AI 기반 모빌리티의 최신 산업ㆍ기술 동향 및 전망 논의
27일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산어보 행사 모습(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광주에서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하고 AI 모빌리티의 최신 동향과 전망 및 시사점에 대하여 유관기관ㆍ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자연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기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산어보 in 광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의 특별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임광훈 한자연 부원장을 비롯하여,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을), 홍종의 미래모빌리티산학연협의회 회장, 우춘근 (주)코렌스글로벌 상무, 장정철 뉴모텍 전무, 강성용 닛토텐코코리아 이사,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완성차사, 중소ㆍ중견 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자연과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주관한 '자산어보 in 광주'는 월간 모빌리티 정기 네트워킹 행사인 자산어보를 지역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손꼽히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개최해 더욱 다양한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모빌리티'의 최신 산업ㆍ기술 동향 및 전망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임광훈 한자연 부원장의 환영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AI 관련 모빌리티 이슈 브리핑 ▲X+AI 초격차 시대 기조 강연(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장) ▲초거대 AI기술 동향 및 모빌리티 적용 사례 소개(강병수 한자연 빅데이터ㆍSW기술부문 책임연구원) ▲자동차 OEM 자율주행 개발 동향 및 전략(유제명 前 현대자동차 연구위원) ▲AI 선도기업 3개사 발표(한국알프스, 코렌스이엠,웨이브에이아이) ▲참가기업 소개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환영사를 진행 중인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의 모습(출처=위즈경제)
임광훈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업체 2곳이 위치한 도시인 광주에서 자산어보 행사를 지역 최초로 유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설렜다"라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산어보는 현재 자동차 산업이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광주가 AI와 미래차를 양날개로 미래 먹거리를 열어가는데 있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산어보가 한몫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방 최초로 개최되는 자산어보를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자연 광주지역본부는 대형 전시 부스에서 연구성과 홍보ㆍ기술상담 컨설팅을 비롯해 혁신 기업(웨이브에이아이, 프리모, 일지테크,디에스시, 한국알프스, 맵퍼스) 쇼케이스 부스를 운영해 기술홍보와 협력기업 발굴 등 적극적인 네트워킹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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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