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뽑힌 '이곳'
▶삼성전자,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
▶2위 네이버, 3위 카카오 4위 현대차 등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삼성전자가 2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 조사했습니다.
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 조사 대상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가(8.1%)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10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최정상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선정 이유 1위로 작년과 동일하게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39.7%)를 꼽았습니다.
선정 이유 2위를 차지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4.4%)는 작년(15.5%) 대비 올해 선택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의 중요도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는 ‘공학·전자 계열’에서 삼성전자가 1위(14.8%)를
기록해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성별 조사에서는 남성(8.5%)·여성(7.8%) 모든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와 엇갈린 순위표를
받았습니다.
우선 네이버(7.2%)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를 꼽은 응답자들은 1위 삼성전자가 동일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1.7%)를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 네이버는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 1위(7.9%)를 기록해 문과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공계열별 조사에서는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에서 네이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 문과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조사에서 2위였던 카카오(5.5%)는
올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작년과 올해 한 단계씩 떨어졌습니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20.8%)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작년에 이어 4위를 유지했습니다.
현대차를 뽑은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64.4%)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별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성 응답자가 두 번째로 선호하는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작년 조사 대비 순위가 상승한 기업으로는 ▲CJ ENM이 작년 6위에서 5위로, ▲CJ제일제당이 작년 10위에서 올해
7위로 세 단계 상승했으며, 대한항공도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기준 5위에서 올해 한 단계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도
작년 대비 두 단계 떨어진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LG전자는 지난 2005년 이후 종합 10위권에 진입한 적이 없었으나 S-OIL과 함께 올해 공동 10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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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