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율 수혜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시밀러 약품 해외 시장 승인 등 우호적 상황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우호적인 환율 수혜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둘거란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습니다.
2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7664억원, 2890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7458억원, 영업이익 267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안타증권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액 9834억원, 영업이익 2820억원(영업이익률 28.7%)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5%, 영업이익 11.3% 늘어난 수치입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한 환율로 인한 환율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3조5437억원, 영업이익 1조4980억원으로 소폭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의약품 위탁생산(CDMO) 산업 특성 상 달러 매출 비중이 큰 반면 동사 모든 공장이 국내에 위치하고 있어 인건비 등은 원화로 발생하고 있어 달러 강세에 따른 수혜 강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시밀러 약품 해외 시장 승인과 미국의 국방수권법 통과 가능성이 높아 업황 개선이 전망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지시각 6월 11일 국방수권법(NDAA, National Defense Authorzation Act) 개정안 편입 불발로 Biosecure Act 통과 시 얻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우방국 CDMO에 대한 선호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2분기 ‘피즈치바’의 유럽 승인과 ‘오퓨비즈’의 미 식약처(FDA) 승인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에 기여했다"며 "피즈치바와 오퓨비즈는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도 승인을 진행하고 있어 연내 추가적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즈치바는 건선 관련 치료제 '스텔라라', 오퓨비즈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를 복제한 시밀러 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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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