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미래 첨단도시 서울 그린다”…서울시, AI스토리공모전 개최
▶서울시, 국내 최초로 생성형AI 활용한 ‘서울 AI스토리공모전’ 개최
▶정부, 8대 초거대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착수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기획부터 심사까지 모든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서울 AI스토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시는 서울의 첨단기술을 선보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워크(10월 10일~12일)’를 개최하고, 사전 붐업 행사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사람 중심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입니다.
이번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은 생성형AI를
활용해 누구나 주제에 맞는 스토리 아이디어만 있다면, 단 10분
만에 나만의 스토리를 손쉽게 완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800만원입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동일하게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이며, 부제는 ‘내가 상상하는
N년후 서울사람의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초기 ‘기획’부터
시민들의 ‘참여’, 응모작 ‘심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국내 첫 사례입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AI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도 클릭만으로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까지 창작할 수 있어,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스토리 창작의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도시 정책을 알려 혁신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서울 이미지를 확산하고, 아울러 모든 정책에서 약자 동행의
가치가 실현되는 미래상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심사에도 AI 엔진을 활용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고려한 ▲본상 3작품(정책동행상, 참신매력상, 테크놀서울상)과 가장 많은 공감수를 얻은 ▲인기상 4작품을 선정해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AI스토리 창작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AI 근로감독관, 스마트 소방 안전,
장애인 의사소통 등 8대 초거대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착수합니다.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은 공공부문의 AI 활용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77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사업입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AI 활용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공범용, 공공 특화, 현안 해결의 3개 분야로 구분해 AI 근로감독관,
스마트 소방 안전,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등총 8개
과제를 선정하여 서비스 개발을 지원합니다.
이에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는 고진 위원장 주재로 서울소방재난본부, 고용노동부, 특허청, 농촌진흥청, 국방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과제 수요 부처·기관들과
AI 공급 기업들과 함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통합 협약식’을 15일 개최하여 8개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수행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국가 간 총성 없는 AI 전쟁에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정부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현해서
이 성공모델을 수출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성공사례가 창출되어야 하는 만큼,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8개
과제 하나 하나가 우리 공공부문 AI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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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