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다트] 'K2 전차' 강점인 현대로템, '레일솔루션'도 효자될까
▷ 현대로템, 美 교통국과 '메트로 전동차 납품' 사업 계약 체결
▷ 방산 수출의 핵심 K2 전차 비롯, 증권가 전망 '밝음'
이 사진은 현대로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현대로템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교통국과 ‘메트로 전동차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계약 금액은 2,666억 원으로 2023년 매출액 대비 7.4% 규모입니다.
현대로템 측의 설명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레일솔루션은 총 38개국에 진출, 총 5만량 이상 수주한 상황인데요.
이러한 레일솔루션을 포함해, 현대로템이 영위하는 사업은 디펜스솔루션, 에코플랜트 세 가지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레일솔루션은 지하철의 전동차, 수소모빌리티 등을 주로 취급하며, 디펜스솔루션은 전차와 장갑차 등을 다룹니다. 에코플랜트는 스마트물류솔루션, 프레스 설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기보다 24.4% 감소한 약 7,4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36% 감소한 약 4,400억 원을 나타냈으나, 당기순이익은 20.5% 증가한 약 540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전기와 달리,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두드러집니다.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07.5%나 상승했는데요.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나승두 SK증권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로템의 2024년은 “사업 부문별 매력이 두드러지게 도드라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교통국과 메트로 전동차 납품 사업을 체결했듯, 나 연구원은 레일솔루션 부문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기준 레일솔루션 수주 잔고는 12조 원을 넘겼으며, 4월에는 이집트 트램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호재가 있습니다.
나
연구원은 “에코솔루션 부문의 수소인프라솔루션 사업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현대로템이 보유한 수소 인프라 구축 기술력과 경험은 수소 생태계 확장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현대로템의 가장 큰 강점은 ‘디펜스솔루션’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방산 제품 중 하나인 K2 전차를 현대로템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K2 전차는 폴란드로의 방산 수출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는데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 매출이 반영되지 않는 한국군 대여 물량 생산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면서도, “올해 하반기에 출고될 38대와 더불어 내년에 출고될 96대의 경우도 매출이 진행률로 인식됨에 따라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폴란드가 K2 전차를 더 사들이고, 루마니아와의 성공적인 계약이 마무리되면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曰 “K2 전차의 폴란드 추가분 확대와
더불어 루마니아 수출 가능성 뿐만 아니라 변속기 국산화 이후 중동지역 등 수출지역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성 측면에서 벨류에이션이 리레이팅(re-rating)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