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다트] 한화시스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
▷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
▷ 주요 무기체제에 도입되는 한화시스템의 기술력 긍정 평가... 증권가 전망 밝아
![[증시 다트] 한화시스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upload/e49c33767a48464aaee6e4d5f66ef32d.jpg)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화시스템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잠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86% 증가한 5,44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218.13% 늘어난 39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법인세 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이익(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3% 줄어든 600억 원, 당기순이익은 72% 감소한 5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다소 주춤하긴 했습니다만, 매출액과 특히 영업이익이 급증한 점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국내 방산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종류의 무기 수출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방산·ICT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시스템 통합(SI),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관측위성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강점은 ‘방산’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전략적 방위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의 핵심무기 ‘천궁2(M-SAM2)’,
폴란드에서 수출 대박을 거둔 K9 자주포 등은 물론 항공기에 탑재되는 MWR 미사일접근경보장비, 최첨단 능동위상배열(AESA) 다기능 레이다(MFR), 대공통합방어솔루션 등의 방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한화시스템의 이러한 강점이 큰 투자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시스템의 투자 요소로서 △체계업체의 낙수효과 △내수 미래전장·사이버지휘통제 등 첨단분야 비중 확대 △UAM·위성통신 등 중장기 신사업 세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체계업체의 낙수효과에 대해선 “국내 체계업체 대부분 주요 무기체계에
한화시스템의 기술력이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육상에서는 K2전차/K9자주포의 사격통제시스템 및 천궁2의 다기능레이다, 공중에서는 KF-21의 AESA 레이다, 해상에서는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방산 산업 수출의 중심에 있는 K2전차 및 K9 전차는 폴란드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등에서도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한 천궁2에서는
한화시스템의 다기능레이다가 전체 규모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이에 대해,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향후
사우디의 천궁2 추가 발주 및 장갑차/자주포/전차 교체발주 등도 기대되고 있는 바 성사될 시 한화시스템의 수혜도 자동 예약”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DDX 차기
구축함에서도 한화시스템이 전투체계와 레이더를 담당하는 등, 한화시스템이 관여하고 있는 산업적 요소가
많습니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첨단 방위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상황도 한화시스템의 호재입니다. 변용재 애널리스트는 한화시스템의 사업분야가 “감시정찰, 지휘통제, 항공전자, 위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내 업체 중에서는 LIG넥스원과 함께 미래 전장 환경에서 가장 수혜를 받기 적합한 사업구조”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부의 중점 과제는 3축체계, 감시정찰능력 등으로, 한화시스템의 사업분야와 연관이 많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미리 포착해 선제타격하는 ‘킬체인’,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국방 안보 전략
26일 오후 2시 기준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19,000원 대로 상승세에 있습니다.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는 21,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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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