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다트]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중심으로 성장세... 1분기 영업이익 178.2% ↑
▷HD현대일렉트릭, 올해 1분기 매출액 8,010억, 영업이익 1,288억
▷북미·중동 시장에서 변압기 매출액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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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국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중 한 곳인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수익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매출액 8,010억 원, 영업이익 1,28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0.9%, 178.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4.3% 성장한 934억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중동시장과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변압기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중동시장을 상대로한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4.2%나 증가했는데, 그 중심에는 전력변압기가 있습니다.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지정학적 불안으로 고유가가 지속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력변압기는 앞으로도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HD현대일렉트스의 양호한 1분기 성적은 증권가의 예상과 부합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당사 종전 전망치를 대폭 초과할 것”이라며, “2022년초부터 시작된 수주 고성장에 따른 2023년 이후의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에 따른 2023년 하반기부터의 수익성 추가 개선 등의 기세가 올해 1분기에도 예상에 비해 더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예상대로, 북미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변압기는 매출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당시 성종화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목표주가는 238,000원, 23일 오후 3시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전일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건 물론 그보다 상승한 239,000원 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HD 현대일렉트릭의 주요 매출 증감사유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전력기기, 배전기기, 회전기기, 종속법인인데요.
전력기기의 경우, 1분기라는 계절적 사유로 전분기에 비해선 매출이 줄어들었으나, 전년동기대비 70.4%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전력변압기 등이 북미·중동시장에서 많이 팔린 데다가, 국내·유럽 시장에서도 매출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배전기기는 전년동월대비 52.8% 늘어났는데, 수익성이 높은 배전용 패드 변압기가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중저압차단기 역시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전기기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2.2%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 설비 및 CCUS(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 등 친환경 프로젝트 회전기가, 아시아·유럽시장에선 선박용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종속법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3.3% 매출이 줄어들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의 향후 전망도 밝은 듯합니다.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변압기의 호황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데다가, 대규모 전력을 조달하는 초고압 변압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78년부터 변압기 사업을 시작한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 변압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에널리스트 曰 “송전단 초고압 변압기 시장은 향후에도 3~4년은 초호황이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1~2년 뒤부터는
배전단 중저압 배전 변압기 및 배전반 시장 초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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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