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00억대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4분기 전망은?
▷"K9 인도 재개 등으로 큰 폭 실적 성장 기대"
▷호주향 레드백 사업 체결 가능성도 높아
▷3분기 영업이익 1043억원...작년 동기 대비 64.5%↑
K9 자주포.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가운데, 증권가에서 4분기에는 폴란드향 K9의 자주포 18대 인도 재재 등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지호 메르츠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없이도 3분기 견조한 실적을 증명한 가운데 4분기에는 폴란드향 K9의 인도 재개(18문)와 천무의 최초 인식이 더해져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또한 이 연구원은 "호주향 레드백 사업은 연중 계약 체결 가능성 높으며, 루마니아의 자주포 도입 사업 또한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기서 K9의 채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98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습니다. 다만 순손실은 36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에 호실적은 거둔데에는 방산 사업 부분의 실적이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사업 부분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와 지난 4월 합병된 한화방산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영업이익이 5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3%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6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7% 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무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3분기 수출액이 197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77%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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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