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덱스 2023]니어스랩, 근거리 정찰용 소형 자율비행 드론 전시
▷소형이지만 임무장비 갖춰 정착 능력 탁월
▷시설물 경계·실종자 탐색·화재 대응 등에도 활용 가능
▷최재혁 대표 "국방력 강화에 보탬 될 수 있을 것"
니어스랩이 자체 개발한 근거리 정찰용 소형 자율비행 드론.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자체 개발한 근거리 정찰용 소형 자율비행 드론을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ADEX 2023)에 참가해 공개합니다.
20일 니어스랩에 따르면 근거리 정찰용 소형 자율비행 드론은 크기는 소형이지만 뛰어난 임무장비를 갖춰 근거리 정찰 능력이 탁월하며, 광학 디지털 카메라(EO), 열화상 카메라(IR)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LRF)를 모두 보유해 다양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이에함께 근거리 정찰은 물론 주요 시설물 경계, 실종자 탐색, 화재 대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입니다.
여기에 니어스랩의 근거리 정찰용 소형 자율비행 드론은 기존 기반시설 안전점검에서 활용하는 자율비행 솔루션을 군사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습니다.니어스랩 근거리 정찰 솔루션은 최대 5대의 자율비행 드론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군집비행 기능도 갖췄습니다.
니어스랩 관계자는 "기존 군집비행은 개별 드론에 각자 이동경로를 입력해 이동했다면, 니어스랩의 근거리 정찰 드론은 개별적으로 자율비행하며 정보를 수집해 취합하기 때문에 근거리 정찰에 더 유용하다"고 말했습니다.
니어스랩은 지난 5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되며 본격적인 방위산업 진출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ADEX 2023 참여도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방산혁신기업에 선정된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니어스랩을 ADEX 2023에 초청했습니다. 니어스랩은 이번 ADEX 2023 참여를 계기로 국내외 방산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본격적인 방위산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무인화 전력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서 니어스랩의 근거리 정찰 드론은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차 복잡해지는 전장환경에서 소형 드론을 활용해 작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올해 아덱스(ADEX·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국내 최고 항공 우주 기업과 방위 산업 기업, 관련 장비업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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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