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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 급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대응 위해선…”산∙학∙연∙관 협력 중요”

▶KAIA, 제21회 자동차의 날 맞아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입력 : 2024.05.09 13:57 수정 : 2024.05.09 14:05
KAIA, 급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대응 위해선…”산∙학∙연∙관 협력 중요”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가 제21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컨퍼런스를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9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이희진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 김효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등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자동차산업은 환경과 기술 변화의 가속화로 전동차, SDV, 스마트화라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다. 테슬라, BYD 등 새로운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배터리부터 AI, S/W(소프트웨어)까지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의 부상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권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학계,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어 업계에서도 SDV화에 대응하기 위해 SW인력을 보강하고,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학계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과제주제 발표에서 “SDV의 안정화는 자율주행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한국자동차산업은 SD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ICT-소프트웨어-자동차기술의 융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조속한 자율주행 내재화와 인공지능(AI) 접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자동차산업의 전동화와 AI를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등의 기술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선진국이 먼저 시도한 패러다임 전환은 막강한 공급망과 생태계를 확보한 중국이 친환경차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자동차기업들은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균형적으로 운영하되, 연구개발에서는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라며 특히 부족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접목을 서둘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인재유치나 테크 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 M&A 등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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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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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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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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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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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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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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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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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