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박차..."차량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LG마그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획득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에게 공급해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LG마그나는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시장을 공략합니다.
LG마그나는 25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21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디자인, 개발,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규제 등 요구사항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철저하게 보안 역량을 평가해
이뤄집니다.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LG마그나는 완성차 고객 요구에 앞서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LG마그나는 CSMS 전담
조직을 신설해' ISO/SAE 21434' 기반으로 제품의 보안 위협을 식별, 평가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또, 지속적인 위험 모니터링과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습니다.
★ISO/SAE 21434: 대표적인 차량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획 단계로부터 개발, 제조, 유지 관리, 폐기까지 차량의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사이버보안
활동에 관한 프로세스
LG마그나는 이번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통해 완성차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차량 부품 공급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LG마그나 정원석 대표는 “차량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 보안 취약점을 조기 제거하고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M) 등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도요타 커넥트’에
스포츠커뮤니티 플롯폼 ‘스포키’를 탑재하는 한편,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OTT 서비스, 차량용 게임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NX 450h+와 NX350을 시작으로
렉서스∙도요타 차량에 순차적으로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도입하며 토요타코리아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와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운전자의 카 라이프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적용 및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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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