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카] 인지센서로 들여다본 자율주행의 미래 ①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인지센서 역할 부각
▷국내 인지센서 전문업체 델타엑스,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인포웍스 소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전동화 및 자율주행 등을 통해 미래차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미래차를 구성하는 차량 부품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계는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차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기획연재 ‘비욘드 카’ 시리즈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분야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대표기업을 집중 취재합니다. <편집자주>
누구나 종종 차량 주행 중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마주하곤 합니다.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작스레 뛰어나오는 아이들, 골목에서 빠른 속도로 튀어나 오는 차량 등으로 인해 가슴을 쓸어내리곤 하죠.
이는 아무리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철저히 하더라도 주행하는 도로 환경에 따라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어 운전자에게 높은 피로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이처럼 운전 중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데 있어 차량용 센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의 경우,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해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차량용 센싱 기술은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기술 구현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차량용 센싱 기술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부각될 전망입니다.
이에 위즈경제는 차량용 센싱 기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국내 차량용 센서 산업의 성과 및 현주소를 파악하고 눈앞으로 다가온 자율주행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델타엑스, 순수 카메라 기반의 센서를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다
(출처=델타엑스)
델타엑스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전문 업체로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인지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델타엑스 주력 인지 센서의 특징은 카메라 센서만을 이용해 복잡한 도심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델타엑스에서 지원하는 ADAS인 ‘Driving Perception Solution’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3D 매핑(3D Mapping), 이미지 스티칭(Image Stitching) 등의 시각 정보를 포함한 인지 결과를 신속하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체개발한 순수 카메라 센서 Pseudo-LiDAR를 통해 색상 정보를 포함하는 3D 공간 구현으로 표지판, 주행 가능 영역 탐지, 심도 및 거리 측정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주행 환경에 반영합니다.
델타엑스 관계자는 “완성도에 대한 평가 기준은 다양하지만 델타엑스의 카메라 센싱 기술은 특정 ROI(이미지 관심영역)에서는 라이다 대비 95%의 정확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델타엑스)
아울러 델타엑스는 카메라 센서를 차량 내부에도 적용해 운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Cabin Monitoring Solution’는 순수 카메라 기반의 AI 솔루션으로 차량 내부의 탑승자 행동과 표정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싱글 카메라
센서로 운전자와 탑승자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MS∙OMS)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기능을 비롯해 ‘탑승자의 나이∙성별
분류’, ‘영유아 탑승여부 탐지 및 도어 제어’ 등의 편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같은 카메라 센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델타엑스는 자동차 분야의 연구 개발에 힘을 실을 계획입니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서 일상 및 여가생활을 보내는 새로운 공간을 변모하고 있으며, SDV 전환의 가속화로 인해 인지∙컴퓨팅 솔루션이 수행할 업무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향후 핵심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량이 사람처럼 이해하고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만족감 높은 주행 환경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에스오에스랩, 극강의 컴팩트함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한다
(출처=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차량 라이다(LiDAR) 전문업체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해 로봇,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의 주요 제품인 ‘ML-X’는 자율주행과 ADAS이 가능한 고정형 라이다로 기존 대비 거리 성능과 해상도를 2배 이상 높이고 각 분해능을 3배 향상시켰습니다.
(출처=에스오에스랩)
ML-X는 일반적인 고정형 라이다의 특징인 높은 가성비와 소형화를 실현했음에도 뛰어난 정확성∙정밀도까지
두루 겸비해 안정적인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고정형 라이다가 기존의 스캐닝 라이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깬 세계 최초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은 소형화∙고성화 라이다 제품을 통해 글로벌 라이더 업계의 선두주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램프, 전동화 부품 등을 납품하는 에스엘과 라이다 제품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스엘은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품을 기반으로 라이다가 탑재된 램프를 개발해 왔으며, 양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대부분의 차량 모델에 라이다가 탑재된 램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으로 라이다가 자동차 램프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가격, 성능, 사이즈, 내구성, 센서 클리닝 등을 최적화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OEM의 신규 차량 디자인에 맞는 ‘라이다+램프’를 제공해 글로벌 라이다 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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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3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