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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투자 포럼' 개최…MOU 및 계약 46건 체결

▷한경협, 22일 한국-사우디 투자 포럼 개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간 업무협약 및 계약 46건 체결

입력 : 2023.10.23 14:08 수정 : 2023.10.23 14:11
'한국-사우디 투자 포럼' 개최…MOU 및 계약 46건 체결 (출처=대통령실)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 경제계가 중동지역 최대 부국이자 초대형 경제개발 사업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ICT, 수소∙모빌리티 등 신산업에서도 적극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옛 전경련)는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과 사우디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정부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 GS,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등 대기업과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된 중견∙중소기업 등 총 135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습니다. 사우디 측에서도 야시르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와 함께 SABIC, STC, 아람코, 마덴 등 사우디를 대표하는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최사를 통해 한국과 사우디의 공통점은 꿈꾸는 자의 DNA”라며 훌륭한 지도자가 비전을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우수한 기업과 국민이 있다고 했습니다.

 

류 회장은 이어 탈석유∙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경제 대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사우디와 수소, 원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하면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함께 수호해 나갈 수 있다한국이 가진 고도의 ICT,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핵심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의 국가비전 실현을 위해 양국이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우디 경제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총 46건의 업무협약 및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특히 포럼 중에 사우디 국부펀드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현대차의 사우디 내 자동차 공장 건립 협약 교환식이 진행됐으며, 현대차의 중동 내 첫 공장 설립은 향후 중동 수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아람코와 한전∙포스코∙롯데케미칼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협약 등 당장 사업에 돌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들이 도출됐습니다.

 

이어진 한-사우디 투자 포럼 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는 양국의 투자 환경 소재와 함께 ▲미래형 도시(스마트시티&메가프로젝트, 건설, 청정에너지) ▲미래형 산업(첨단제조, 자동차, 스마트농업스마트업&SME)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코오롱월드인베스트먼트 신상호 사장, 현대차 한중섭 상무, 네이버랩스 백종윤 이사,삼성물산 마이클 정 상무, HD현대건설기계 변점석 상무, 인베스트코리아 김태형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김종찬 부사장 등이 패널 및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네이버는 사우디의 국가적 디지털 전환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삼성물산은 신도시의 핵심 교통∙물류 수단이 될 철도 공사, 현대차는 자동차 조립 공장 건설 등을 통해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우디 측에서는 제2의 네옴시티로 불리는 신도시 개발 사업인 다리야 게이트개발청(DGDA)을 비롯해 사우디 국가산업전략의 이행을 담당하는 국가산업개발센터(NIDC) 등이 참여해 한-사우디의 차세대 협력사업들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는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올해는 우리 기업이 사우디에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국 관계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등의 분야에서 자동차, 선박도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며, 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왕세자는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사우디의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 중점 협력 국가인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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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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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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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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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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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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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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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