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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국제유가에 악영향 미치나... '호르무즈 해협' 주시해야

▷ 격화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국제유가 파동 우려
▷ 주변 산유국들의 대응 따라 국제유가 향방 결정
▷ 이란 압박받으면 '호르무즈 해협' 개입 우려도... 국제유가에 큰 영향

입력 : 2023.10.10 12:30 수정 : 2024.06.04 15:49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국제유가에 악영향 미치나... '호르무즈 해협' 주시해야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석유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이 벌어지는 지역 인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자리한 데다가,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외교적으로 민감한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해당 사태와 관련한 국내 석유, 가스 수급 현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曰 중동은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67%와 가스의 37%를 공급하는 지역이며, 중동의 정세가 우리의 에너지 안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향후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국내 수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유관기관, 업계가 합동 총력 대응할 것

 

하마스-이스라엘 충돌의 여파로 인해 국제유가는 지난 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3.6% 오른, 배럴당 87.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요가 줄어들어 위축되었던 국제유가가 슬금슬금 오름세를 타고 있는 셈인데요.

 

이번에 열린 회의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국내에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에 당장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재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행 중에 있는데요.

 

향후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주변 산유국 대응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이전 중동의 분쟁 사례와 현재 국제정세 등에 면밀히 분석한 뒤, 석유 및 가스 가격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한 공급망 우려에서, 보다 눈여겨 봐야할 지역은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경로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원유 수출의 37%가 통과하는 지역입니다. 이란 남부 국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 사태가 이란에게도 영향을 미쳐 미국이 이란을 압박하면, 국제유가가 크게 요동칠 수도 있습니다. CNN 국제유가의 가장 큰 위험은 이스라엘과 최대의 적 이란 사이의 긴장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The biggest risk for oil prices is how tensions between Israel and its arch-enemy Iran play out”), 이스라엘은 이란이 하마스 등을 포함한 단체들을 통해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서도 이란이 깊게 관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크게 번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란이 세계 원유 시장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은 높지 않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3분기에 약 하루 약 14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는데, 이는 전 세계 공급량의 최대 1.4% 수준입니다.


다만, 미국이 이란을 압박할 경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CNN이란의 개입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의 흐름을 방해할 수도 있다”(“An intervention by Iran could potentially involve disruptions to the flow of oil through the Strait of Hormuz”)고 진단했습니다.


국제 무역 데이터 전문 기업 Kpler의 분석가 호마욘 팔락샤히(Homayoun Falakshahi)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개입하는 건 완전히 판도를 바꾸는 일이 될 것”(That would be a complete game-changer for the oil market”)이라며,우리는 [가격이] 2% 오르는 일은 볼 수 없지만, 20% 오르는 건 볼 수 있다”(“We wouldn’t see a 2% [price] spike, we’d see a 20% spike”)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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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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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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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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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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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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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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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