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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재방문한 블링컨...바이든도 방문 예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16일 이스라엘 재방문해 지지 거듭 강조
▷오는 18일 바이든 대통령도 이스라엘 방문 예정

입력 : 2023.10.17 13:00 수정 : 2024.06.10 17:29
이스라엘 재방문한 블링컨...바이든도 방문 예정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6(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재방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지난주 중동 국가들에 대한 순방 결과를 논의하고 이스라엘 현장 상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블링컨 장관은 하마스의 테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이스라엘의 권리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민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블링컨 장관은 이번 전쟁으로 위기를 맞이한 가자지구 등의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이 유엔 및 중동 지역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힌 사람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석방을 위한 미국의 의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지난 12일 이스라엘로 급파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1차로 만난 뒤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을 방문하고 다시 이스라엘을 찾았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해 변함없는 정치적군사적 지원 의지를 피력하고 있지만, 확전을 공개적으로 경계하고 있는 만큼 블링컨 장관은 이와 관련한 미국의 우려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 CBS 방송의 ‘60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를 다시 점령하는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블링컨 장관에 이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오는 18(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하고 최상위 동맹국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블링컨 장관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어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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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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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

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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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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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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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