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든 이란에 '경고', 이스라엘에 '국제법 준수' 당부
▷"반유대주의를 규탄하고 이와 싸울 것"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 오늘 이스라엘 도착 예정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미국이 팔레이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 이란이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전쟁법(rules of war)'을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12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인 지도자들과 간담회에서 이스라엘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를 보냈다고 밝히며 이란을 향해선 '분명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군함과 전투기를 이스라엘에 가깝게 배치하는 것은 이슬람 단체인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이란에 대한 신호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유대인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을 향해선 "전쟁의 규칙"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의 테러를 "유대인에게 홀로코스트 이래 가장 끔찍한(deadliest) 날이자 인간 역사에서 최악의 순간 중 하나"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유대주의'가 확산하지 않도록 국토안보부와 법무부 장관에게 유대인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회가 될 때마다 반유대주의를 규탄하고 이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오늘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며 요르단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블링컨 장관 역시 국제법과 전쟁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에서는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260명을 포함해 최소 1100명이 숨지고 5339명이 다쳤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폭력 사태로 28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당했습니다.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2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 합계는 8천명을 훌쩍 넘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군 장병 50명을 포함해 최소 150명의 인질을 가자지구에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중국적자를 비롯한 외국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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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