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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사망자 1500명 넘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격화

입력 : 2023.10.10 17:28 수정 : 2023.10.10 17:32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 사망자 수가 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9(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 산하 정부 공보실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800명 이상 부상자는 2600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새벽 하마스 무장대원이 침투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상황이 정리되면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가량 늘었습니다.

 

공보실은 가자지구에 약 150명의 인질이 붙잡혀 있고, 이들의 생사는 불투명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망자와 인질 중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등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집중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687, 37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최초 1487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 또한 최소 6326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폭격이 가해지면 보복 조치로 이스라엘 포로 1명씩 처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부 우바이바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민간인 주택을 사전 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이스라엘 포로 1명을 처형할 것이며 처형 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바이다 대변은은 하마스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 포로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이스라엘이 예고 없이 집 안에 있는 민간인을 폭격하고 살해하는 것을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수백 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일부는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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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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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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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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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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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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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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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