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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욕설 논란에 “유머로 승화한 것”…李, “그게 유머?”

입력 : 2023.10.13 17:05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두고 이틀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응석받이 이준석을 가짜뉴스 배포, 명예훼손, 강서구청장 선거방해 혐의로 제명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제명과 당이 확장정치로 거듭나야 한다는 12일자 제 의견 이후 폭발적인 지지와 격려를 받고 있고, 이준석 제명에 동의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라며 응석받이 이준석 제명을 요청하는 많은 국민들의 요청을 받들어, 서명해주신 분들과 함께 윤리위에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9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유세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유세 중 한 시민이 “XX하고 자빠졌네라고 하자 안 의원이 정말로 XX하고 자빠졌죠라며 받아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논란이 된 영상을 공개하며 저희 당을 지지하지 않는 지나가던 시민이 던진 막말을 제가 유머로 승화한 것을 보실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총선패배의 선봉장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유세차에 올라서 우발적으로 당황해서 지랄하고 자빠졌죠라고 발언해놓고 시민 탓을 하냐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랄하고 자빠졌죠가 유머라는 게 유머라며 서명운동 열심히 해서 선거에 필요할 개인정보 많이 모으십시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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