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두고 이틀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응석받이 이준석을 가짜뉴스
배포, 명예훼손, 강서구청장 선거방해 혐의로 제명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제명과 당이 확장정치로 거듭나야 한다는
12일자 제 의견 이후 폭발적인 지지와 격려를 받고 있고, 이준석
제명에 동의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라며 “응석받이 이준석 제명을 요청하는 많은 국민들의 요청을 받들어, 서명해주신
분들과 함께 윤리위에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9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유세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유세 중 한 시민이 “XX하고 자빠졌네”라고 하자 안 의원이 “정말로 XX하고 자빠졌죠”라며 받아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논란이 된 영상을 공개하며 “저희
당을 지지하지 않는 지나가던 시민이 던진 막말을 제가 유머로 승화한 것을 보실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총선패배의 선봉장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며 “유세차에
올라서 우발적으로 당황해서 “지랄하고 자빠졌죠”라고 발언해놓고
시민 탓을 하냐”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랄하고 자빠졌죠’가 유머라는 게 유머”라며 “서명운동 열심히 해서 선거에 필요할 개인정보 많이 모으십시오”라고
꼬집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