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외신] 100주년 맞은 월드컵, 3대륙 6개국서 개최된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3국 공동주최
▷100주년 기념 우루과이 등 남미 3개국서 세 경기 치뤄
▷2034년 월드컵,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 대륙 개최 예정

입력 : 2023.10.05 15:43 수정 : 2024.06.19 09:42
[외신] 100주년 맞은 월드컵, 3대륙 6개국서 개최된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월드컵 100주년을 맞아 월드컵이 3대륙 6개국에서 개최됩니다.

 

5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는 2030년 월드컵 개최지를 모로코, 스페인, 포루투갈로 정했으며, 월드컵 100주년을 맞아 월드컵 첫 경기가 열렸던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렸으며, 벨기에, 프랑스,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등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월드컵 결승전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었으며 당시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를 4-2로 꺾으면서 첫 번째 FIFA 월드컵 우승 팀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컵 개최국은 아프리카의 모로코,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 남미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모두 3대륙 6개국입니다.

 

3개 대륙 6개국에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2030년 월드컵은 두 대륙 이상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 될 예정입니다. 

 

FIFA의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성명에서 "아프리카와 유럽이라는 두 대륙이 축구 축제뿐만 아니라 독특한 사회적, 문화적 결속을 위해 하나가 됐다. 평화, 관용, 포용의 위대한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FIFA는 또 이들 6개 국가 대표팀 모두에게 자동 출전권을 부여합니다.

 

한편 현재 32개 팀이 참가하는 월드컵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대회부터 48개 팀으로 늘어납니다. 2030년 대회는 6월과 7월에 104개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63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FIFA는 2026년 북미 대회에선 1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34년 FIFA 월드컵은 입찰 절차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FIFA의 대륙간 순화 개최 밤침에 따라 2034년 FIFA 월드컵은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열릴 예정입니다.현재 세계 스포츠계의 큰손으로 부상한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FIFA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추진을 선언한 상황입니다. 그밖에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유치를 선언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