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직접 보려면 얼마가 들까?
▷ 2022 카타르 월드컵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와
▷티켓 한 명당 최대 2개...최고 가격 약 28만 원
▷ 숙소가격, 최대 약 1200만 원 ·최저 약 52만 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2번째를 맞은 이번 월드컵은 역사상 최초로 아랍권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전 세계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이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차 입장권 판매량은 약 80만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72만장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국내 팬들도 기대감이 높을 거 같은데요. 대표팀 선수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럽파 선수들과 국제대회 경험을 쌓은 국내파 젊은피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가 있어 높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를 거라 예측하면서 그 이유로 손흥민을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잔여분(3차) 티켓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기간은 한국 시간으로 7월 5일부터 8월 16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티켓구입 방법은?
티켓은 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5일 기준으로 남아 있는 티켓은 올해 11월 24일 목요일에 있는 우루과이 전과 28일에 있는 가나 전입니다.
12월 2일 금요일에 있는 포르투갈 전 티켓은 판매가 완료됐습니다. 우리나라 조별경기는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Education City Stadium’)에서 열립니다.
카테고리 1좌석은 노란색, 카테고리 2좌석은 빨간색, 카테고리 3좌석은
파란색입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카테고리 4좌석은 카타르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영주권자, 이주노동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또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티켓(ACCESSIBILITY
TICKET)이 따로 있습니다.
현재는 1좌석만 예매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티켓은 한 명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티켓 가격은 1좌석이 800리얄(약 28만 원)입니다. 2좌석은 600리얄(약 21만원), 3좌석은 350리얄(약 8만원)입니다.
참고로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에는 카테고리 1좌석이 210달러(약 27만원), 2좌석이 165달러(약 21만원) 3좌석이 105달러(약 13만원)에 판매됐습니다.
티켓 수령방법은 결제 후 팬 아이디(Fan ID)까지 완료하면 먼저
이메일로 연락이 오는데요. 조별 예선 테켓은 개막 1~2개월
전 입력한 주소로 배송이 오며 개막이 입박해 구매한 티켓은 현지 직원에게 여권과 ID를 검사 받은 후
수령 가능합니다.
#숙소와 비행기 티켓 가격은?
숙소위치는 ‘카타르 아라얀’, 날짜는 11월 24일부터 28일, 인원 수는 1명을 기준으로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최고가와 최저가 숙소를
1개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카타르 당국에서 제공하는 숙박사이트에서 최고가 숙소가
나왔습니다.
숙소 이름은 ‘밀레니엄 호텔 도하’로
호텔인만큼 가격이 상당했는데요. 가격이 제일 싼 방은 ‘이그제규티브
스위트’로 가격은 총 33,884리약(약 1200만 원)이 나왔습니다. 1박당 240만 원입니다. 최대
인원은 2명이고 침대 1개와 욕실 1개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엔비를 통해서도 숙소를 찾아봤는데요. 최저가인
곳은 호스트 ‘Slama’가 운영하는 곳으로 가격은 총 522,891원이
나왔습니다. 1박당 약 10만원입니다. 최대인원은 2명이고 침대 2개와
욕실 1개가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찾아봤습니다. 가장 싼 항공편은
에티하드 항공으로 가격은 왕복 총 184만원입니다. 인천에서 00시 15분에 출발해 도하에 15시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올 때는 도하에서 11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달 11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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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