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감정 격화
▷후쿠시마 오염류 방류 후 중국 내 일본인 학교에 돌∙계란 날아들어
▷마츠노 히로이치, “이런 사안이 발생하는 것에 매우 유감”

(출처=도쿄전력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이 시작된 후 중국 내에서 반일 감정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7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의 일본인 학교에
25일 달걀이 던져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학교는 여름 방학
중으로 학생이나 건물에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는 일본인 학교에 돌을 던진 중국인이 공안 당국에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중국에 체류하거나 방문 예정인 국민들에게 외출 시 일본어를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일본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을 방문할 때 주위를 살피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마츠노 히로이치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안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매우 유감이고,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로서 앞으로도 높은 투명성을 가지고 과학적 근거를 기초한 정중한 정보 제공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츠노 장관은 “중국에서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이나 일본으로의
여행 취소 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중국 측에 자국민들의 침착한 행동을 당부하는 등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28일 예정하고 있던 중국
방문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방중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향후 일정 조율을 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부도 그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28일부터 3일
간 일정으로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와 회담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으로부터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는 연락을 받고 방중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몇 번 중국 방문을 모색했고 조율을 지속해
왔기에 유감스럽다”며 “다시 일정을
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