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3% 상승... 농림수산품이 증가세 견인
▷ 상추, 시금치 등의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200% 가까이 상승
▷ 수산물 생산자물가지수는 오히려 감소세
▷ 정부, "추석 민생안정 대책 마련해 발표"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2% 떨어졌으나, 지난 6월에 비해선 0.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생산자물가지수가 7월 들어 반등한 셈인데요.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지수(4.7%)가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중남부 지역의 수해에 크게 영향을 받은 셈입니다. 수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상추와 시금치의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전월대비 197.3%, 172.5% 올랐습니다.
품목 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가장 큰 상승폭(4.7%)을 기록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농산물과 축산물의 생산자물가지수가 각각 10.6%, 0.8% 상승한 반면, 수산물은 4.2% 감소했다는 겁니다. 수산물의 물가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은 지난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유사하게 관측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현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24일 오후 13시에 바다로 방출될 예정인데요. 오염수에 대한 과학적으로 검증을 마치고, 각국 정부가 이를 보증한다고 해도 한국과 일본의 어민들을 비롯한 반대 여론은 여전히 거센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오염수 방류 이후 찾아올 수산물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3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만나 ‘기업 단체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에 수산물 사용 확대’ 등을 요청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나섰습니다만, 소비자들이 이에 호응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소비심리가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만연한 듯합니다.
한편, 공산품 생산자물가지수 품목 중 전월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건 ‘석탄 및 석유제품’(3.7%)이며, 제1차 금속제품은 가장 큰 감소세(-0.8%)를 보였습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에선 경유(6.4%), 나프타(7.5%) 등이 오르면서, 원유값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제1차 금속제품에선
아연도금강판(-3.5%), 알루미늄1차정련품(-4.6%)의 생산자물가지수가 감소했습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하는 모양을
보였는데요. 주택용전력이 -12.7%, 증기가 -1.0% 등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는 추석을 대비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 열린 ‘제29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추석을 대비하여 물가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를 줄일 수 있도록 8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유류세 인하 정책을 10월달까지 연장하고, 가격이 장기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닭고기에 대해선 할당관세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할당관세 3만 톤이 적용된 닭고기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曰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9월초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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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