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외로 가는 하늘길 붐빌까?...중국, 단체관광 재개 가능성 커져

▷국토부,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지난해 비교해 31.2% 증가
▷한-중 노선 아직 더뎌...싱하이밍 중국대사 단체관광 재개 언급
▷"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중국노선 늘면 코로나 이전 교통량 회복 가능"

입력 : 2023-08-01 15:00
해외로 가는 하늘길 붐빌까?...중국, 단체관광 재개 가능성 커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항공교통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증가했습니다. 일본과 동남아 중심으로 신규취항 및 증편이 늘면서 국제선 교통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중국 단체 관광 재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로나 이전 항공교통량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1일 국토교통부의 '23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총 35만대(일 평균 1941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항공기 운영자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연간 항공교통량 상승률은 △2019년 4.7%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2020년 -50.1%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10.8% △2022년 16.0%에 이어 올 상반기 31.2%까지 상승했습니다.

 

먼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상공에서 운행된 국제선은 23만3720대(일 평균 1291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70.5% 급증했습니다. 국제선 중 공항에 이착륙한 항공기는 18만9249대(일 평균 1045대), 상공을 통과해 비행한 항공기는 4만4471대(일 평균 246대)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제선은 월평균 약 5.2%씩 증가했으며,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교통량은 월평균 약 4.1%씩 상승해 2022년 월평균 증가 추이(1.6%)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23년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2019년도 대비, 전체 84% 수준을 기록했으며,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4월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2000대를 넘어서며 항공교통량이 상당량 회복했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규 취항·증편 등에 따라 국제선이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국제 교통량 중 약 46%가 수도권과 제주 남단을 잇는 동남아·남중국 방면을 진출입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한-중 노선의 항공교통 수요는 아직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단체 비자 발급 정지 등으로 중국노선 회복률이 아직 더디기 때문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주요 저비용항공사(LCC)의 한-중 항공노선 회복률은 절반 안팎에 그칩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한-중 국제노선을 주당 124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주당 231회 운항하던 2019년 7월에 견줘 54% 정도의 회복률을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당 79회 항공편을 운항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9년 7월 주 191회)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1%의 회복률을 기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는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2019년 7월 티웨이항공은 주당 61회, 제주항공은 주당 51회 운항했으나 현재 각 49회, 3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제주에서 상하이와 시안을 오가는 두 가지 노선 중 현재 시안 노선을 운휴 중입니다. 항공사들의 이런 운항횟수는 국토부가 오는 9월 예정했던 중국 노선 회복률(86.7%)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편 싱하이밍 주한죽국대사가 26일 제주 드림타워에서 열린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개막식에서 "제주도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遊客·)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요구해주셔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더믹 때문에 제주와 중국 관광이 어쩔 수 없이 중단됐지만, 양국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이 다시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교통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많았다는 뜻"이라면서 "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단체관광까지 열리는 상황이 오면 코로나 이전 항공교통량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2

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3

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5

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6

사기공화국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해주는 사건입니다 와콘피해액만 5천억이 넘는데도 고작15년판결이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대한민국법은 사기꾼들 가해자편에서서 사기치기더좋은 판만 깔아주는것같습니다 가벼운형량이 결국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는데 말이죠 주범들은 책임전가하기바쁘고 공범모집책은 같은피해자라고 떠들어대고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아닙니까 !! 대한민국 판사님 검사님 제발 똑바로 쳐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는 살아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