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토론 #1] 무고성 아동학대신고에 신음하는 교사들…현실적 대안을 논한다
▷ 위즈경제, '진단! 영유아보육 및 유아교육의 현주소는?' 토론회 개최 ▷ 박다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영유아보육 및 유아교육 전문가 6명 참여 ▷ 법적인 처벌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 요구
인터뷰 > 인터뷰 | 김영진 기자 | 2023.12.11
불황형 대출 50조 넘어..."취약계층 맞춤형 정책 필요해"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가계 늘면서 불황형 대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서민금융제도 접근성 확대 조치 필요
경제 > 경제 일반 | 류으뜸 기자 | 2023.07.13
2만원부터 22만원까지... 지역 별로 천차만별인 '참전수당'
▷ 부산에서 생활고 겪던 참전유공자... 절도로 검거 ▷ 지역 별로 다른 '참전수당'... 전북이 2만 원으로 가장 낮아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참전수당 차등 지급 기준 폐지해달라"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김영진 기자 | 2023.06.28
[인터뷰] 최고운 교수, "아트테크, 서너 번만 체험해 봐도 미술이 피부로 와닿을 것"
▷ 최고운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GL캠퍼스 교수 인터뷰
인터뷰 > 인터뷰 | 김영진 기자 | 2023.05.04
탄력 붙는 부동산 세제 개편... '공공주택사업자'라면 종부세 깎아줘
▷ '공공' 이름 붙는 부동산 사업자라면... 종부세 ↓ ▷ 1주택자의 '양도세 특례 처분기한'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경제 > 부동산 | 김영진 기자 | 2023.01.26
[폴 플러스] “이태원 상권, 정부가 살려야 한다”…. 참여자 60%, 정부 지원 필요하다고 응답
POLL > Poll Plus | 김영진 기자 | 2023.01.19
고금리 이자부담∙집값추락에 밤잠설치는 2030 영끌족
▷기준금리 3.5% 가능성…하우스푸어 전락 우려 ▷전국주택매매량 49.7% 감소…집값도 함께 하락 ▷정부, 특례보금 자리론 한시적 운영
경제 > 부동산 | 류으뜸 기자 | 2022.12.23
'생활고' 서대문구 모녀 사망...정부 대책은?
▷23일 숨친 채 발견...생활고 추정 ▷연락처 없어 담당 공무원 지원 이뤄지지 못해 ▷복지부 "재발방지 대책 차질 없이 이행 하겠다"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류으뜸 기자 | 2022.11.25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