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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연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출처 =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부모들의 애타는 호소 들리지 않는가"... 탈시설 조례안 폐지 목소리 커져

▷ '탈시설 조례안 폐지',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여 ▷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서울시는 전장연의 탐욕에 편승하여 탈시설 정책 강제로 추진" ▷ 전장연, "서울시가 탈시설을 가로막는 시설 수용정책을 무더기로 쏟아내"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6.10

길성주 홍콩ELS사태피해자모임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피해 전액배상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홍콩ELS피해자모임

홍콩ELS 피해자·시민단체, "금융사기 180인 엄벌하라"

▷금감원 정문 앞서 기자회견...피해자 포함 약 40명 참여 ▷고위급 금융공직자 총 12인 등 총 180인 고발장 명시

경제 > 금융    |   류으뜸 기자    |   2024.04.26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출처=교육부

교대정원 감축 발표에 교원단체 "대학운영 경제 논리만으로 접근해선 안돼"

▷교육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 발표 ▷초등교사노조 "현장에서 필요성 느끼는 교원양성과정 만들어야" ▷전교조 "충분한 재정 지원으로 교원 양성 체계의 공공성 확보 필요"

교육 > 교육일반    |   류으뜸 기자    |   2024.04.12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여 "개딸 선거연합으로 당대표 방탄", 야 "여당 꼼수에 원칙 지켜"

▷어제에 이어 6일에도 여야 공방 ▷윤재옥 "운동권 정당과 손잡고 의회 독재하겠단 선언" ▷홍익표 "국민한테 사과...여당 꼼수에 현실서 최선 찾은 것"

사회·정치 > 정치    |   류으뜸 기자    |   2024.02.06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국민의힘 "대국민 기만 쇼"

▷전주혜 "이 대표 한 사람의 눈치봐야 하는 현실 개탄" ▷권칠승 "취지 먼저 훼손한 것은 국민의힘"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거대정당이 비례의석 탐내는 건 도둑질"

사회·정치 > 정치    |   류으뜸 기자    |   2024.02.05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슈링크플레이션 엄중하게 인식"... 기업들에게 경고장 보낸 정부

▷ 소비자 몰래 양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물가 안정에 신경쓰는 정부, "슈링크플레이션은 정직한 판매행위 아냐"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3.11.17

출처=대통령실 및 민주당 홈페이지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에...여 "정략적 꼼수"VS"윤 대통령 심기 대변하나"

▷여 "정치 위상 회복 위해 꼼수로 회담 제안" ▷야 "여당 지도부 막말,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 대변하는 것인가" ▷대통령실 "특별히 드릴 말씀 없어"

사회·정치 > 정치    |   류으뜸 기자    |   2023.10.04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체포동의안 표결 하루 앞두고 부결 시그널 보낸 이재명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본회의 표결 예정 ▷이재명, “검찰독재의 폭주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달라”

사회·정치 > 정치    |   이정원 기자    |   2023.09.20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경실련, 4대 기업의 전경련 복귀에 강력 반발…삼성 준감위 재가입 여부 논의 시작

▷경실련, “4대 기업 전경련 재가입은 정경유착을 이어가겠다는 것”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전경련 재가입 여부 논의 시작

경제 > 경제 일반    |   이정원 기자    |   2023.08.16

최도성 아시아나항공조종사 노동조합(APU) 위원장. 출처=위즈경제

[인터뷰] 최도성 APU위원장 "최대 실적 달성에도 연 0.625% 인상률 제시...타협 어려워"

▷최도성 아시아나항공조종사 노동조합(APU) 위원장 인터뷰 ▷"코로나 이후 최대 실적에도 연 0.625% 인금 인상률 제시" ▷"억대 연봉 114만명...귀족노조 프레임 사라져야"

인터뷰 > 인터뷰    |   류으뜸 기자    |   2023.06.26

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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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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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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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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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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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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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