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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국힘, 탄핵 반대는 반역행위"

▷ 이 "윤석열 리스크 해소 시급"
▷ 전현희 "탄핵 반대는 내란 참여"

입력 : 2024.12.07 11:01
[속보] 이재명 "국힘, 탄핵 반대는 반역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인 7일 오전 10시 반, 더불어민주당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는 국정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대한민국의 가장 위험은 '윤석열 리스크'로, 탄핵에 의한 조기퇴진 외엔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말한 '조기 퇴진'에 대해 그 '조기'가 어느 시점인지 불분명하다며, "탄핵소추안을 부결시켜서 시간 끄는 것은 민주공화정에 대한 반역행위"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부터 '계엄 의혹'을 제기해온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 수괴가 범행을 자백하고, 여당을 '내란동조당'으로 만드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치적 책임이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고, 법적 책임은 탄핵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이를 회피하는 것은 '꼼수'라고 강조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우리 당'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주목했다. "박근혜 담화에선 '국회에 위임'을 말했는데, 윤 대통령은 '우리 당에 위임'한다고 말했다"며, "여전히 국정 운영에서 야6당을 제외하겠다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변호사 출신인 이언주 의원은 내란 상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내란 수괴를 현직에 두는 건 국회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 짚었다. "대통령 체포∙직무정지가 적법한 절차"라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이 '날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낸 것"이라며 "만일 국민의힘이 이에 응해 탄핵에 반대한다면 내란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여당에 경고했다.

 
이필립 사진
이필립 기자  kopja93@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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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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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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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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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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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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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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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