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국힘, 탄핵 반대는 반역행위"
▷ 이 "윤석열 리스크 해소 시급"
▷ 전현희 "탄핵 반대는 내란 참여"
![[속보] 이재명 "국힘, 탄핵 반대는 반역행위"](/upload/3035df7b78ce4a75a49732566b5fd0fc.jpg)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인 7일 오전 10시 반, 더불어민주당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는 국정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위험은 '윤석열 리스크'로, 탄핵에 의한 조기퇴진 외엔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말한 '조기 퇴진'에 대해 그 '조기'가 어느 시점인지 불분명하다며, "탄핵소추안을 부결시켜서 시간 끄는 것은 민주공화정에 대한 반역행위"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부터 '계엄 의혹'을 제기해온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 수괴가 범행을 자백하고, 여당을 '내란동조당'으로 만드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치적 책임이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고, 법적 책임은 탄핵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이를 회피하는 것은 '꼼수'라고 강조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우리 당'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주목했다. "박근혜 담화에선 '국회에 위임'을 말했는데, 윤 대통령은 '우리 당에 위임'한다고 말했다"며, "여전히 국정 운영에서 야6당을 제외하겠다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변호사 출신인 이언주 의원은 내란 상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내란 수괴를 현직에 두는 건 국회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 짚었다. "대통령 체포∙직무정지가 적법한 절차"라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이 '날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낸 것"이라며 "만일 국민의힘이 이에 응해 탄핵에 반대한다면 내란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여당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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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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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