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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사수하고 민주주의 지켜내겠다"

▷6일 오후 긴급 담화문 발표
▷제2 비상계엄 용납하지 않아

입력 : 2024.12.06 16:11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사수하고 민주주의 지켜내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가 반드시 국회를 사수하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가 반드시 국회를 사수하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대한민국이 전쟁과 분단, 독재라는 근현대사 비극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이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고 국민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낸 것"이라며 "국회의장은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현 사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수도 용납되지도 않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총칼로 파괴할 수 없다는 게 12월 3일 밤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헌법을 충실하게 수호하시길 바란다 특별히 군경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군을 향해 "지난 4일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에 따라 즉각 철수한 것은 민주주의와 함께 성숙한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어떤 경우에도 군경은 헌법이 정한 자신의 자리를 이탈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국민들 "국민은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달라"며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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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류으뜸 기자님은 다른부서로 옮겨 갔습니까 기사써주신(이필립)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들의 마지막보루인 거주시설을 더욱 확대 하고 더많은지원을 해야함에도 전장연과그단체들이 탈시설 을 주장하는것은 이권에눈이멀어 인간으로서 는 못할 짓을 저지르고있습니다 이에우리 부모들은 전장연 과 관련 단체들의 해체를 강력히촉구합니다 전장연 을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

2

더러운 가래침 길거리에 아파트 마당에쳐뱉고 유해인 담배 이곳저곳에서 쳐 피우고 버리구 하는 인간들 모습에 혐오 그자제이다 제발 이기적인 마음좀 버리구 살아가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자 평화의 상징'비둘기 연약한 새 새 일뿐이다 그이상도 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비둘기를 혐오 하는 인간들아 마음좀 선하게 가지기를 바란다

3

온순하고 순결한 비둘기에게 악항 마음을 품고 밥주지 마라구 지랄떠는 인간들 그 죄에 죗가는 언젠가는 받을것이다 온순한 비둘기의 모습좀 닮아가라 병균들은 사람이 다 옮겨놓고 나약한 비둘기에게 지랄을떠대니 밥뮈고 그리 할짓이없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비둘기 밥주기를 찬성한다

4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먹여살리다니ㅡ 국민이 미친것입니다ㆍ비둘기 먹이 주자

5

생명을 가진 동물을 먹이를 주지않고 굶겨 죽이려는 발상을 한 잔인한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함

6

반대- 생명을 대하는 인식 수준= 나라 수준,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어찌나 선진국과 다른지 진짜 후진국답다. 에휴... 한심함. 이게 투표할거리나 되나??? 공존을 해야지

7

비둘기는 성경, 불경 모두 긍정적 이미지로 등장하는 새이죠. 새중 가장 온순하며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올 만큼 길찾기도 잘하는데다 시간관념도 있는 똑똑한 새이거든요. 그리고 집비둘기는 밥을 안준다고 바다나 산에가서 살수 없습니다 그곳에 먼저 영역잡고 살던 새들이랑 싸워서 이길수도 없는걸요. 온순하고 친화력 좋은 비둘기를 조롱하며 혐오하는것도 모자라 굶겨죽이게 만드는 악법은 반드시 철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