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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뚝 떨어진 입맛, 제철 음식으로 되살려보자

입력 : 2024.07.17 17:30 수정 : 2024.07.17 17:31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여름 기간 기력 보충에 탁월한 제철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자두는 여름 제철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김천이 최대 규모의 자두 주산지로 유명합니다.

 

자두는 식이섬유가 많고 과즙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탁월하고, 종류도 20가지가 넘습니다.

 

김천 지역에서는 달콤한 과육을 자랑하는 포모사 자두와 햇살을 머금은 듯한 붉은빛의 대석 자두가 가장 많이 생산됩니다.

 

김천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양각자두마을에 방문해 자두 따기 등 지역 특산물 재배 및 수확 체험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다음은 여행지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민어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목포입니다.

 

민어는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하며, , , 백숙 등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합니다.

 

특히 목표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껍질, 부레, 뱃살, 지느러미 등 민어의 여러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민어는 산란을 준비하는 7월이 맛이 절절이니 이 시기에 목포를 방문해 다양한 민어 요리를 맛보길 바랍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해산물 중 하나인 한치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제주도로 떠나볼 것을 추전합니다.

 

 

한치는 제주 한치로 불릴 만큼 제주도 연안에 많이 서식하며, 제주에는 다양한 한치 요릿집이 있습니다.

 

아울러 한치는 오징어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으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성인병 및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하면 생각하는 대표 과일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갈증 해소와 체내 염증을 억제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잇습니다.

 

특히 고창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달고 아삭한 맛으로 유명하며, 지역 특산품인 고당도의 성내 스테비아 수박부터 망고수박으로 알려진 블랙보스 수박’, ‘1인용 미니수박까지 이색적인 수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내는 초당 옥수수는 아이스크림, 라떼,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되며,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단맛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초당 옥수수 전국 최대 재배지인 의령은 이를 활용한 식품은 물론, 의령 소바 및 망개떡, 소고기 국밥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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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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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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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

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

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