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 5억 건 돌파를 기념해 8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2일, 19일,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시 1잔 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및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 아이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 및 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점차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고객층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해피아워 이벤트를 사이렌 오더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했습니다.
실제로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론칭 초기
한 자릿수였던 결제 비중은 2019년 20%를 넘어섰고, 현재는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이용률은 2명 중 1명 수준인 54%에
달합니다.
주문 건수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사이렌 오더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혁신적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자리잡으며, 지난 6월 론칭 10년 만에 주문 건수
5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4억
건 돌파한 이래 11개월 만으로, 역대 1억 단위 돌파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처럼 빠른 기간 내 5억 건 돌파가 가능했던 것에
대해 “고객의 사용 패턴과 편의를 바탕으로 꾸준한 서비스 개편을 이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동일한 메뉴와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고객들은 최근 주문 내역을 비롯해 미리 등록한 나만의 메뉴를 퀵 오더로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문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에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올해 2월부터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입니다.
제조 시간이 비교적 짧은 음료(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를 전담
파트너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우 브루잉 서비스 시작 이후 시범 운영 매장의 전체적인 음료 제공 속도가 시행 전에 비해 평균 26초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8명의 고객이 서비스 재사용 의사를 밝히는 등 고객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140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나우 브루잉을
지속적인 테스트 운영을 거쳐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료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연내에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고객 경험을 지속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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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