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사장님들이 희망하는 알바생의 근속 기간이 최소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과 함께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회원 16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알바생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알바몬과 보스몬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채용한 알바생이 최소 몇 개월까지 근무하기를 희망하는지 물은 결과, 사장님들이 희망하는 알바생 근속 기간은 평균 6.8개월로 집계됐다.
알바생 채용 시 근속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알바생의 면접
태도(30.4%)’를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 알바를 오래 해 본적 있는지를 보고(24.2%)’, ‘면접 시 알바생의 답변을 듣고(21.1%), ‘현재
상태(휴학생, 전업 주부 등)를 보고(13.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장님들이 알바생에게 바라는 최소한의 근무 태도를 묻는 질문에
‘하루 전날 결근 통보 또는 무단 결근하지 않기(64.6%)’가
꼽혔다.
이어 ‘지각하지 않기(50.3%)’,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할 일 찾아하기(19.9%)’, ‘일하는 중 핸드폰 보지 않기(19.9%)’, ‘근무 시간 중 동료들과 큰소리로 잡담하지 않기(9.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아무리 일손이 급해도 절대 뽑고 싶지 않은 알바생 유형으로는
‘면접 말투가 퉁명스럽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39.8%)’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면접 시간에 늦는 사람(26.1%)’,
‘휴식 시간, 급여 조건 등 요구하는 사항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16.8%), ‘면접 시 용모가 단정하지 않은 사람(14.9%)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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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