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개 꽃축제의 효시가 됐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 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총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축제 기간 동안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피스(프랑스) 등 전세계 720폼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중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에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먼저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컨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이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장미원의 유래와 에버로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장미원 오디오 도슨트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미원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천만송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중랑구 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동안 중랑장미정원 일원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8000주의 장미를 추가로 식재했으며,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림대공원 외 5곳에 꾸며진 장미정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천만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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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