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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포트] 참여자 49%... “尹 정부 대북 태도 우려스럽다”

▷ “군에 가지도 않고 정치도 해보지 않은 대통령이 안보도 모르는 무지의 탓이다”
▷ “이미 구멍 바람이 난 것 같다”
▷ “북한의 위협이 계속될 것은 당연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는 더 강하게 뭉쳐야 한다”

입력 : 2023-01-19 10:40
[위포트] 참여자 49%... “尹 정부 대북 태도 우려스럽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첨예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삼아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위고라에서, “미사일에 무인기까지, 북한 도발은 尹 정부 탓?”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결과, ‘북한의 무력 도발은 현 尹 정부에게 원인이 있다는 의견이 약 49%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은 尹이 아닌 文 정부 탓이라는 의견은 약 34%, 기타 의견은 16%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위고라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6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습니다.

 

# “군에 가지도 않고 정치도 해보지 않은 대통령이 안보도 모르는 무지의 탓이다

 

최근 북한은 새해 꼭두 새벽부터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하고, 무인기를 띄워 우리나라의 영공을 침범하는 등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기간의 대북제재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인데요.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는 발언을 언급할 정도로, 강도 높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고라의 참여자 절반 가량(48.78%)은 윤 정부가 북한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참여자 A尹 정부 집권 후 북한의 미사일 공격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니냐,예전부터 북한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등 위협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으나 우리 정부에서 강하게 대응을 하지 않은 탓에 그냥 말로 그쳤다고 생각한다. 요즘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정부의 언급 수위가 너무 강해서 진짜 전쟁으로 촉발되진 않을까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아무리 그래도 전쟁 이야기는 선을 넘은 것 같다”,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보수는 안보인데 이번 정권은 실망스럽다”, “강대강 대북전략은 위험한 발상이다 등 윤 대통령의 날선 대북 태도에 불안함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 “이미 구멍 바람이 난 것 같다

 

반면, 북한의 무력 도발에는 尹 정부가 아니라 그 이전 정권인 文 정부의 책임을 거론하는 참여자들도 34.76%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 B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세력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 북한 무인기 사건을 계기로 현 정부의 약점을 부각하고 공격하려는 행위가 옳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참여자 C문재인 정부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오갔던 평화협정과 종전선언 중 지켜진 게 하나라도 있는지 돌아보면 답은 이미 나왔다, 문 정부의 대표적인 공로 중 하나로 꼽히는 판문점 선언’, ‘9.19 군사합의를 꼬집었습니다.

 

이외에도 문재인 정부 때는 알아차리지도 못했다고 알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당장이라도 통일될 것처럼 행동하면서 북한을 다 버려놓았다”, “군대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 정부 때 (군대가) 막장이 된 것 같다”, “문재인 정권 말기에도 남북관계는 이미 최악이었다. 그래도 윤 대통령이 할 말은 했다 등 문재인 정부의 대북 유화정책을 크게 비판했습니다.

 

# “북한의 위협이 계속될 것은 당연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는 더 강하게 뭉쳐야 한다

 

한편, 현 상황을 어느 정부의 탓으로 몰기 보다는 향후 대처가 중요하다는 중립적인 의견도 16.46%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 D이런 문제로 내부 분열하는 것보다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누구에게 책임 소재를 전가할 때가 아니라고 짚었습니다.

 

참여자 E“(북한 무인기로 인해) 뚫린 건 뚫린 거고, 보복이나 제대로 해야 한다며 강경한 대처를 주문했고, 참여자 F지금까지 북한의 행동을 예측했던 정권은 없었던 듯하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우리나라 영공을 뚫고 들어와, 용산 인근까지 당도한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많은 위고라 참여자들이 현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윤 대통령의 날카로운 발언이 전쟁의 도화선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데엔 그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에 윤 대통령은 자체 핵무장의 가능성까지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불안감은 정치권의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이 윤 정부, 혹은 문 정부 탓이라며 책임소재를 가려야 한다는 논쟁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현 시점에서 중요한 건 안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이 아닌 듯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된 대북 정책을 펴지 못했든,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위기를 고조시키든 이미 북한의 무력 도발이 위험수위에 인접한 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북한의 강경한 태도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고, 그와 같은 방향을 지양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은 향후 대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보의 뚫린 구멍을 메꾸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실히 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윤 정부는 북한에 대해 날카로움이라는 일변도로 맞서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관용이 담긴 유연한 태도로 응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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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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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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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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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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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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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