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라]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 여성도 혜택 달라 VS 그럼 군대 가라](/upload/00916a87c59442af85da193fb8228f52.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올해부터 적용되는 병사 월급 인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남성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에 가면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장 기준 지난해 68만원이었던 봉급은 약 47% 증가한 1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장병 내일준비적금’도 2배 올라 병장 기준 최대 1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병장 이외에도 상병은 61만원에서 80만원, 일병은 55만2100원에서 68만원, 이병은
51만100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이를 두고 여성전용 온라인 카페에서는 비판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카페
회원들은 “병사 월급은 33만원이나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오른다” “군대가서 등록금 벌어오기 쌉가능” 등 불만의 표시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관련 기사에는 “여자들 사무직은 저것도 못 받고 일하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 데 저 돈을 받냐” “성별을 떠나서 군인 월급이
너무 높아졌다. 군인 월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부가가치세를 붙여야 한다” “여성도 형평성에 맞게 혜택을 줘야 한다”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글과 댓글은 갈무리돼 남초 커뮤니티로 옮겨졌고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 대부분은 “불만이면 여자도 군대 가면 되지 않나” “저 돈 줄 테니까 군대 가라고
하면 누가 갈 거 같냐?” “여성에 대한 복지혜택도 무수히 많은데 군인 월급 인상한다니까 갑자기 왜
저러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병사월급 인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 :병사 월급이 오른 만큼 여성에 대한 혜택을 줘야한다.
반대::병사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
중립::기타 다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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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