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모든 국민 아우르는 대통령 되겠다"
▷4일 국회 로텐터홀에서 대통령 취임식 열려
▷"장갑차에 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5200만 국민이 보내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어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 회복해서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고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우리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강작가 말처럼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자가 산자를 구했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라며 "깊고 큰 상처위에 희망의 꽃을 피우라는 국민의 염원과 새로운 나라는 만들라는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했다.
특히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며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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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