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과학정책 추진 도구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27일 국회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리 과학기술자, 미래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자, 과학기술자가 주인되는 과학기술정책의 추진 도구로 이재명을 선택한다"
이공계 관계자들은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이번 회견은 △김정헌 한국세리믹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종민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김혜민 카이스트 '입틀막'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말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말 한마디로 수조원 R&D예산이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며 "당시 이공계 대학생들, 청년 과학자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공계 공약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공약은 R&D 정책 수립, 기획, 평가에 현장 연구자의 참여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R&D정책은 현장 연구자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이것을 유일하게 과학기술공약으로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과학기술자, 미래의 과학기술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민주공화국의 주인인 국민의 '도구'로 쓰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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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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