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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과학정책 추진 도구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27일 국회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입력 : 2025.05.27 10:00 수정 : 2025.05.27 10:47
이공계, 과학정책 추진 도구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공계 관계자들이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리 과학기술자, 미래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자, 과학기술자가 주인되는 과학기술정책의 추진 도구로 이재명을 선택한다"

 

이공계 관계자들은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이번 회견은 △김정헌 한국세리믹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종민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김혜민 카이스트 '입틀막'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말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말 한마디로 수조원 R&D예산이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며 "당시 이공계 대학생들, 청년 과학자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공계 공약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공약은 R&D 정책 수립, 기획, 평가에 현장 연구자의 참여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R&D정책은 현장 연구자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이것을 유일하게 과학기술공약으로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과학기술자, 미래의 과학기술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민주공화국의 주인인 국민의 '도구'로 쓰길 원한다"고 밝혔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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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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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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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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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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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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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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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