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한 미래 재설계"...더불어민주당 미래기획위원회 출범
▷20일 미래기획위원회 공식 출범
▷미래 기획 비전과 활동계획 발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꿈사니즘 산하 '미래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AI에 기반하여 국정 운영의 틀을 바꾸고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미래 기획 비전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예측과 기획을 통해 국정 운영의 틀을 재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기구다. 당 최고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총괄상임위원장을, 문금주 의원과 AI·데이터 정책전문가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이 공동으로 상임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위원회는 더불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디지털 신기술과 K-컨텐츠 활용을 고민해 온 현장 중심의 학계 및 전문기구들이 국정 운영 방식의 대전환을 목표로 기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웅 위원장은 "국정 운영 방식의 일대 혁명이가 대전환을 위한 결단이자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실천의 시작점"이라며 위원회의 출범 배경을 강조했다.
이어 전현희 총괄상임위원장은 "과학적인 의사결정과 국정 운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전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과 실천의 정책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문금주 위원장은 "국정 운영의 변화를 요구하는 현장전문가의 목소리 경청하고 이념과 지역을 넘어 함께 하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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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