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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한 미래 재설계"...더불어민주당 미래기획위원회 출범

▷20일 미래기획위원회 공식 출범
▷미래 기획 비전과 활동계획 발표

입력 : 2025.05.20 10:58
"AI 기반한 미래 재설계"...더불어민주당 미래기획위원회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꿈사니즘 산하 '미래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꿈사니즘 산하 '미래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AI에 기반하여 국정 운영의 틀을 바꾸고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미래 기획 비전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예측과 기획을 통해 국정 운영의 틀을 재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기구다. 당 최고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총괄상임위원장을, 문금주 의원과 AI·데이터 정책전문가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이 공동으로 상임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위원회는 더불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디지털 신기술과 K-컨텐츠 활용을 고민해 온 현장 중심의 학계 및 전문기구들이 국정 운영 방식의 대전환을 목표로 기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웅 위원장은 "국정 운영 방식의 일대 혁명이가 대전환을 위한 결단이자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실천의 시작점"이라며 위원회의 출범 배경을 강조했다.

 

이어 전현희 총괄상임위원장은 "과학적인 의사결정과 국정 운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전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과 실천의 정책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문금주 위원장은 "국정 운영의 변화를 요구하는 현장전문가의 목소리 경청하고 이념과 지역을 넘어 함께 하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제시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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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