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관위에 불법 현수막 대응 촉구
▷더불어민주당 민주파출소, 선관위에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응 촉구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대한 답변과 위헙 현수막에 대한 조치 촉구"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불법 현수막에 대해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 민주파출소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가짜뉴스 대응단은 지난 26일
선관위에 위법한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에 대한 유권 해석과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라며
“그러나 선관위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는 '875원 대파'라는 표현이 포함된 현수막은 게시가 불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커피값 120원’, ‘호텔 경제학’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여전히 거리 곳곳에 게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대한 답변과 거리에 이는 위법
현수막에 대한 조치를 촉구한다”라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선관위의 조속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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