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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복원할 적임자"...나호연,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27일 국회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입력 : 2025.05.27 13:59 수정 : 2025.05.27 14:00
"한미동맹 복원할 적임자"...나호연,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나라사랑 호남인 연합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나라사랑 호남인 연합회는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무너진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사회의 좌경화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나라사랑 호남인 연합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나라사랑 호남인 엽합회는 호남이 고향인 기독교인들이 모인 전국적인 호남인 시민다체다.

 

연합회는 "이 나라는 대선을 앞두고 한미동맹이 무너지고 좌경화되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다"며 "우리 연합회는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가 당선되면 좌파의 소굴이었던 전라도가 우파의 중심으로 변화는 명예로운 축제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지지하게 된 배경에 대해 △확고한 국가관(자유민주주의) △청렴함 △정부요직 경험 △통합의 리더십 등을 제시했다.

 

연합회는 "김 후보는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는 의자가 확고한 국가관이 있다"면서 "정직하고 청렴한 삶을 살아 청년들의 본보기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 장관 한번을 지내는 동안 국정운영에 관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했다. 아울러 "여러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할 줄 아는 통합의 리더십이 있다"고 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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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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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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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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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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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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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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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