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주한 미국대사대리 만나 한미 간 상호협력 방안 논의
▷김문수 후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함께 오찬
▷한미 양군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눠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양국 간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전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 대리와 오찬회답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김 후보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애써오신 조셉 윤 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한미 동맹 강화, 북한 핵문제,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양국 간 여러 현안 문제가 오갔다”면서 “김 후보는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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