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찾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익 극대화 원칙 하에 대응"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만나
▷ 한미 양국간 관세, 비관세 관련 협의 계속할 것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14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 측의 우려를 전달했다.
상호관세를 비롯한 무역 관련 제반 조치계획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건 물론, 관세 및 비관세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이 오는 4월 2일에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을 전제로,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과 미국이 오랜 동맹인 만큼, 다른 국가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다.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관세가 실질적으로 철폐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우리 비관세조치 현안도 해소되거나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측은 한미간 통상현안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건설적이고 호혜적인 진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앤드류 킴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간 협력 심화방안을 교환하였다. 허드슨 연구소 및 현지 로펌 등 전문가 등으로부터 美 행정부 통상부 통상정책 대응방안 등을 청취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曰 "이번에 확보한 한미 통상당국간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관세조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우리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익 극대화 원칙 하에 대응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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