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AI 분야 채용 데이터 리포트 발행…”AI 인재 수요 증가 양상”
▷잡코리아, 인공지능 분야 채용 데이터 분석한 리포트 발행
▷”기업의 AI 인재 확보 경쟁 치열…채용 수요 또한 빠르게 성장”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인공지능(AI) 분야 채용 데이터를 분석해 리포트로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잡코리아 내부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기타자료를
통계 분석하고, 올해 3월 자사 회원 2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취합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잡코리아는 “산업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79.5%의 직장인들이 이미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채용 수요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AI 산업 공고
수는 챗GPT 출시 전인 2022년과 비교해 2년 새 13.1%나 증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봤을 때 ‘솔루션, 시스템
구축(SI), 고객 관리(CRM), 전사 지원 관리(ERP) 등의 IT 분야(35.3%)
외에도 광고·홍보·전시업(9.2%)과 금융업(3.5%) 등에서
발빠르게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무별 공고 현황을 살펴보면 AI 기술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AI/머신러닝(ML) 엔지니어(9.4%)와
웹/앱 개발자(9.2%)를 모집하는 공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데이터 엔지니어(3.5%),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2.8%) 순으로 채용 공고가 많았다.
구직자 차원에서도 AI 직무 취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관련 직무 지원자 수는 약 1.7배, 공고 당 경쟁률은 약
1.8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잡코리아는 “단순한 기술 역량을 넘어 AI로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시대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 데이터를 종합하면, AI 직무는 다른 직무와 비교해 특정
스킬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확한 것으로 분석되며, 직무별 필요한 역량으로는 AI/ML 엔지니어는 텐서플로(Tensorflow), AI/ML 연구원은
심층신경망(DNN),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마이닝, AI 기획자는 AI 에이전트 활용 능력을 요구받았다.
잡코리아의 AI 전문 채용 플랫폼 ‘AI
잡스’의 김주혜 서비스 리드는 “최근 4년간 AI 모델은 빠르게 발전했고,
과거 컴프터의 발전 속도와 비교하면 7배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AI 분야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AI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신 AI 모델과 방법론을 실전에 적용하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AI 채용
시장 성장에 발맞춰 최근 국내 채용 플랫폼 최초로 AI 분야 전문 채용 서비스 ‘AI 잡스’를 출시했다.
‘AI 잡스’는 관련 직무
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채용 시장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