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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부터 그룹까지…나인하이어, 면접 일정 혁신 기능 선보여

▷나인하이어, 업계 최초로 ‘그룹 일정 조율 기능’ 도입
▷1:1부터 대규모 그룹 면접까지 모든 면접 유형 일정 간편하게 조율

입력 : 2025.05.15 10:00
1:1부터 그룹까지…나인하이어, 면접 일정 혁신 기능 선보여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AI·데이터 기반 H테크 플렛폼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가 업계 최초로 그룹 일정 조율 기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채용 현장에서는 다수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그룹 면접 시 채용 담당자가 임의로 일정을 지원자에 일방 통보하는 방식이 많이 채택되고 있다.

 

이에 그룹 일정을 조율하는 별도 기능이 부재해 지원자 대상으로 유연한 채용 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나인하이어는 일대일 면접부터 대규모 그룹 면접까지 모든 면접 유형 일정을 간편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여러 면접관과 지원자 한 명의 일정 조정만 가능한 타 솔루션 대비 나인하이어는 여러 면접관과 다수의 지원자의 동시 일정 조율도 할 수 있는 차별점을 지니게 됐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일대일, 일대다 면접 뿐 아니라 면접관 회전문식 면접 지원자 회전문식 면접 조별 면접 등 총 5가지 유형에 대해 나인하이어에서 효율적인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나인하이어는 기업의 수시 채용과 대규모 공개 채용 시에도 지원자 중심의 면접 경험을 제공해 채용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리소스를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채용담당자가 채팅 가능한 링크를 보내 지원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메시지 설정 기능도 고도화했다.

 

채용 관리 솔루션(ATS) 중 나인하이어가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원자와 즉각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지원자 상태에 따른 메시지 접근 가능 여부 설정 및 추가 인증 절차 설정으로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나인하이어는 잡코리아·알바몬이 가진 양질의 채용 데이터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이번 그룹 일정 조율 기능은 복잡하고 반복적인 면접 일정 조율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채용 담당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자의 일정까지 고려한 유연한 채용 운영으로 기업의 채용 효율성과 지원자 경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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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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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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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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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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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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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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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