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나인하이어, 잡코리아 통합 1년 주요 성과 발표…월 매출·전환율 등 성장

▷나인하이어, 잡코리아 통합 년간 성과 발표
▷”향후 기업 니즈를 반영한 채용 환경 제공 및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할 것”

입력 : 2025.04.02 15:30
나인하이어, 잡코리아 통합 1년 주요 성과 발표…월 매출·전환율 등 성장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해 잡코리아와 통합 후 1년 간의 성과를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업계 흐름 속 나인하이어는 작년 1분기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 기준 월 반복 매출(MRR)은 전년 대비 52% 넘게 성장했으며, 신규 기업 고객의 평균 매출도 46% 이상 증가했다.

 

또한 나인하이어를 이용하는 전체 유료 고객사 수도 40% 이상 늘어나는 등업계에서 주목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인하이어의 성장 비결로는 잡코리아와 통합 시너지 효과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 기능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나인하이어는 채용 플랫폼(잡코리아) ▲AI 면접 인적성검사 코딩테스트 레퍼런스 체크 인사관리 솔루션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연동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했다.

 

또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올해 초(1~3) 동안 경쟁 서비스에서 나인하이어로 전환된 고객사 확보 속도는 작년 대비 약 77% 이상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경쟁 입찰 시 44%의 높은 선택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간 고객사 도입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나인하이어는 다양한 신규 기능 출시와 기존 코어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사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잡코리아 자체 생성형 AI ‘(LOOP Ai)’을 접목시킨 ATS 기능을 개발해 공고 및 이미지 생성, 지원자 정보 요약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지난 1년동안 잡코리아가 가진 양질의 채용 데이터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 기업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채용 환경을 제공하고 AI를 활용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