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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MS와 개최한 사내 해커톤 ‘2024 프롬프톤’ 성황리 종료

▷잡코리아-MS, 사내 해커톤 ‘2025 프롬프톤’ 성료
▷”프롬프톤 행사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

입력 : 2025.02.17 16:00
잡코리아, MS와 개최한 사내 해커톤 ‘2024 프롬프톤’ 성황리 종료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개최한 사내 해커톤 ‘2025 프롬프톤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롬프톤(prompthon)은 시스템 명령 메시지인 프롬프트(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만드는 행사를 뜻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잡코리아 프롬프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일부터 7일 무박 2일동안 서초 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개발자를 포함해 총 59개의 직원이 2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행사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주제로 구성원들의 기술 혁신 경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날 각 팀들은 실제 구현 가능한 프로토타입의 서비스를 만들고, 다음날인 7일에는 각 팀별로 완성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1등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종합 코칭 서비스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구직 시 필요한 이력서 코칭과 AI 면접, 커리어 피드백 등의 핵심 기능을 손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커리어 여정을 돕는 ‘PATHPORT’, ‘연봉 플래너 ‘AI 돈워리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등이 상품으로 지급됐다. 수상팀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실제 사업과 연계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요섭 잡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잡코리아는 채용 플랫폼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업무 효율 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이번 프롬프톤 행사 역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 만큼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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