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룹’ 고도화에 박차
▶잡코리아,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일자리 매칭·추천 서비스 고도화
▶잡코리아, “룹 고도화로 일자리 매칭 성공률 높일 것”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룹(LOOP ai)’을 도입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일자리 매칭·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룹은 지난해 4월 잡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HR 분야에 특화된 한국어 구인구직 LLM(거대언어모델)으로 이력서, 구인공고
등 HR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솔루션 대비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산출한다.
또한 자체 서버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해 일반 퍼블릭 생성형 AI 보다
개인정보 보안 우려가 적다는 강점도 가졌다.
잡코리아는 룹을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AI 매칭 서비스 ‘원픽’에 적용시켰다.
룹은 지원자 이력서를 한 줄로 요약하고 인재 추천 사유를 분석해 채용 담당의 인재 평가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 구직자에게는 공고별 실시간으로 서류합력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픽은 룹의 생성형 AI 기능이 더해지며 지난해 1분기 대비 4분기 지원자
159%, 합격자 1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월 현재 원픽 누적 공고 조회 수는 5400만회, 입사 지원 수는 20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이 이용하는
잡코리아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룹은 최근 구직자 행동패턴 기반으로 맞춤형 공고를 제공하는 ‘AI 추천’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잡코리아가 보유한 2400만 건 이상의 구직자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개인별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공고를 추천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HR 데이터에 특화된 룹 내재화 이후 구직자들의
공고 조회와 입사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룹이 적용된 지난해 4분기 기준
AI 추천 서비스를 통한 공고 조회수는 3분기 대비
48%, 입사 지원수는 47% 각각 증가했다.
이외에도 잡코리아는 개인회원 이력서 기반으로 커리어를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커리어
레터’ 이벤트에도 룹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양질의 HR 데이터를 학습한 AI로 구직자들에게 커리어 방향성과 추천 로드맵 정보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현 위치 진단 ▲목표 분석
▲산업군 주요 트렌드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담았다.
잡코리아는 룹 고도화로 일자리 매칭 성공률을 더욱 높이고 AI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채용의 모든 것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능을 개발하고 ▲AI 검색 ▲챗봇 ▲이력서·공고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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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5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6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